일 시 : 2019 년 4 월 13 일 (토) 14 (일)
시 간 : 4 월 13 일 (토) 13:00 ~ 16:30
4 월 14 일 (일) 9:30 ~ 16:50
장 소 : 료고쿠(Ryogoku) KFC홀
수 강 료 : 조기 할인 가격 12960 엔
(2019 년 2 월 29 일까지)
정상 가격 가격 16,200 엔
참가인원 : 400 명
oral design 미팅은 2 년에 한 번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.
기본적으로 oral design 의 멤버만이 이 미팅의 연자가 되었으며, 연자로 선출되어 강연을 하는것은 그 자체가 큰 영광이고 우리는 그렇게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... oral design 미팅은 지금까지 잘되어왔고 또 앞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oral design 미팅은 그 이름처럼 기본적으로 oral design의 멤버가 이 강연을 할수 있었고 , 일반 크리에이션 유저가 자신의 작품을 강의 할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었습니다. 이 방식이 스페셜한 그 무엇인가가 있다라는 느낌을 가질수 있을수도 있지만 한편 어떤 시기부터 이 강의 스타일은 다음 세대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공감을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.
시대는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. SNS의 보급으로 세계는 실시간으로 많은것이 공유되고 있으며 , 스스로의 작품을 SNS를 통해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. 재료, 장비 및 그에 따른 기술의 변화...급속히 변화되는 시간의 흐름과 시장속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.
저는 4,5년전부터 그 안에서 또한 지금밖에 할수 없는.. 치과기공을 통해 정치, 국경을 넘어 서로 이웃끼리의 교류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! 생각했고 이 기획을 이미지화 시켰습니다. 또한 이러한 뜻을 대만, 일본의 치과기공사들에게 전달하여왔습니다. 그리고 이를 위해 기회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린후 드디어 이 뜻을 실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.
이번 심포지움에서 이름이 이미 널리 알려진 테크니션들에게 관심이 가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. 그러나 이번 강연의 주인공은 3 개국에서 모인 차세대 치과기공사 8 명입니다..
각국에서 이번 심포지움의 연자 모집을하고 엄정히 심사하여 한국, 대만에서 각 2 명, 주최국인 일본에서 4 명을 선출했습니다.. 그리고 우리 oral design 멤버의 강연은 그들의 이야기의 꽃에 물을 주는 정도의 역할일 것입니다.. 거듭 말하면 이 3 개국의 덴탈테크니션들의 성장과 함께 이 강연회의 기획을 드디어 진행시킨것입니다. 저는 이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대단히 들떠 있습니다.
“내가 이 예술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면,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."
이탈리아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말입니다.
이 말은 예술의 세계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도 적용될 수가 있죠.치과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저는 이번에 뽑힌 차세대 테크니션들이 미켈란젤로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누구보다 시간을 소중히 쓰고 깊이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로 이 자리에 설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반드시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.우리의 이러한 노력의 선구자는 Willi Geller 선생님입니다.이것을 여러분은 부디 잊지 않았으면합니다.그의 열정은 우리에게 늘 계승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.작년 (2017 년)에 우치우미씨가 그의 연구실에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. 우치우미씨가 Geller 선생님의 랩에서 근무하던 그 당시보다 Willi Geller 선생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의 본연의 스마일의 회복을 위해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.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환자를 마주하는가... . 그것을 본 우치우미씨는 정신이 번쩍드는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... “그래! 바로 이것이 "oral design”인것이다!!”
나는 이 강연이 성공한다면 같은 기획을 유럽, 미국 등에서도 실시하여 이 기획의 연장선으로 세계 심포지움을 실시 할 수있게 된다면 , 얼마나 멋진 일일까...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.. 또한 그렇게 하는것이 oral design의 정신이라고 믿고 꼭 실행하고 싶습니다.. 이번 강연은 크리에이션 유저로만 구성되었지만 , 앞으로 다른회사와도 같은 기획을 실시, 서로 다른 유저로 구성된 차세대의 연자로 심포지움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·······
그런 미래를 꿈꾸며 어디까지 그 상상이 실현 될 것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, 그 첫 걸음으로 이번 기획을 시작해봅니다.
2018 년 9 월 Yasuhiro Odanak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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